부팅 속도가 느려졌다면? 인터넷 시작프로그램 설정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
컴퓨터를 켜고 바탕화면이 뜬 이후에도 한참 동안 마우스 커서가 모래시계 모양이거나, 인터넷 창이 뜨는 속도가 답답하게 느껴진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. 이는 윈도우 부팅 시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. 오늘은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 자체 기능을 활용하여 인턴넷 시작프로그램 설정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목차
- 시작프로그램 관리가 필요한 이유
- 작업 관리자를 활용한 가장 빠른 설정법
- 윈도우 설정 메뉴를 통한 관리 방법
- 시작프로그램에서 제외해도 안전한 항목들
- 제외 시 주의해야 할 필수 프로그램
- 설정 후 성능 최적화 확인하기
1. 시작프로그램 관리가 필요한 이유
컴퓨터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. 부팅과 동시에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을수록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.
- 부팅 시간 지연: 윈도우 시스템 파일을 로드하는 것 외에 추가 앱을 실행하느라 초기 구동 속도가 현저히 느려집니다.
- 시스템 리소스 낭비: 사용하지도 않는 프로그램이 백그라운드에서 CPU와 RAM(메모리)을 점유하여 전체적인 작업 속도를 떨어뜨립니다.
- 인터넷 속도 저하: 일부 프로그램은 업데이트 확인이나 데이터 동기화를 위해 네트워크 대역폭을 소모하므로 웹 서핑 초기 속도에 영향을 줍니다.
- 배터리 소모 및 발열: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많을수록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고 기기 발열이 심해집니다.
2. 작업 관리자를 활용한 가장 빠른 설정법
가장 대중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은 윈도우 ‘작업 관리자’를 이용하는 것입니다.
- 작업 관리자 실행: 키보드에서
Ctrl + Shift + Esc키를 동시에 누릅니다. (또는 작업 표시줄 우클릭 후 선택) - 상세 정보 보기: 화면 하단에 ‘자세히’ 버튼이 보인다면 클릭하여 창을 확장합니다.
- 탭 선택: 상단 메뉴 중 ‘시작 앱’ 혹은 ‘시작프로그램’ 탭을 클릭합니다.
- 상태 확인: 목록에서 ‘이름’, ‘게시자’, ‘상태(사용/사용 안 함)’, ‘시작 시 영향’ 항목을 확인합니다.
- 설정 변경:
- 자동 실행을 중지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.
- ‘사용 안 함’ 메뉴를 선택합니다.
- 변경 즉시 적용되며, 다음 부팅 때부터 해당 프로그램은 실행되지 않습니다.
3. 윈도우 설정 메뉴를 통한 관리 방법
작업 관리자가 낯선 분들은 윈도우 기본 설정 UI를 통해서도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
- 설정 창 열기:
Win + I키를 누르거나 시작 메뉴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합니다. - 앱 메뉴 이동: 설정 항목 중 ‘앱(Apps)’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.
- 시작프로그램 진입: 왼쪽 또는 하단 리스트에서 ‘시작프로그램’ 메뉴를 클릭합니다.
- 스위치 조절: 설치된 앱 목록 우측에 있는 토글 스위치를 확인합니다.
- ‘켬’ 상태는 부팅 시 자동 실행됨을 의미합니다.
- 불필요한 앱의 스위치를 클릭하여 ‘끔’으로 변경합니다.
- 영향도 체크: 앱 이름 아래 적힌 ‘높은 영향’, ‘중간 영향’ 문구를 참고하여 부팅 속도에 큰 영향을 주는 앱 위주로 정리합니다.
4. 시작프로그램에서 제외해도 안전한 항목들
어떤 프로그램을 꺼도 될지 고민된다면 아래 목록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.
- 메신저 프로그램: 카카오톡, 텔레그램, 디스코드 등은 필요할 때 직접 실행해도 무방합니다.
- 클라우드 스토리지: OneDrive, Google Drive, Dropbox 등 실시간 동기화가 급하지 않다면 제외해도 좋습니다.
- 게임 플랫폼: Steam, Epic Games Launcher, Battle.net 등은 게임을 즐길 때만 켜면 됩니다.
- 음악 및 스트리밍: Spotify, iTunes 관련 헬퍼 프로그램 등은 시스템 필수 요소가 아닙니다.
- 기타 유틸리티: 프린터 제조사 앱, 웹 브라우저 업데이트 도우미, 각종 툴바 등은 제외 1순위입니다.
5. 제외 시 주의해야 할 필수 프로그램
무분별하게 모든 항목을 ‘사용 안 함’으로 설정하면 시스템 사용에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.
- 백신 및 보안 소프트웨어: Windows Defender, V3, 안랩 등 보안 관련 항목은 실시간 감시를 위해 항상 켜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사운드/그래픽 드라이버: Realtek Audio, Nvidia Settings, AMD Software 등 하드웨어 제어 패널은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터치패드 및 입력 장치: 노트북의 터치패드 제어나 마우스 전용 소프트웨어(Logitech G Hub 등)는 편의성을 위해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.
- 시스템 필수 프로세스: Microsoft Corporation으로 표시된 항목 중 이름이 생소한 시스템 구성 요소는 그대로 두어야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6. 설정 후 성능 최적화 확인하기
설정을 모두 마쳤다면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볼 차례입니다.
- 재부팅 테스트: 모든 설정을 완료한 후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여 바탕화면 진입까지 걸리는 시간을 체크합니다.
- 메모리 점유율 확인: 다시 작업 관리자(
Ctrl + Shift + Esc)를 열어 ‘성능’ 탭에서 메모리 사용량이 이전보다 줄어들었는지 확인합니다. - 작업 표시줄 정리: 오른쪽 하단 시스템 트레이(∧ 모양 아이콘)를 클릭하여 불필요한 아이콘이 떠 있지 않은지 점검합니다.
- 정기적인 관리: 프로그램은 설치할 때마다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목록을 정리해 주는 것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.